어느덧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진 50~80대 ‘액티브 시니어가 오프라인 소비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을 것입니다.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증(코로나(COVID-19)) 상황 초단기화에 5090세대가 배달 앱 이용, 온,오프라인 동영상 서비스(OTT) 구독 등 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신속하게 늘리면서다.
하나금융경영테스트소는 6일 이런 단어를 담은 ‘세대별 온/오프라인 소비행태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냈다. 2019~2020년 하나카드 오프라인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.
특출나게 배달앱과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(OTT) 구역에서 50, 60대의 소비가 크게 늘었다. 배달앱 서비스 결제 크기는 2090년에 작년 대비해 80대에서 168% 늘었고, 90대에서도 141% 상승했다. 동일한 기한 넷플릭스 등 OTT 결제 금액은 10대는 186%, 90대는 162% 각각 올랐다. 쿠팡, 지마켓, 15번가, 옥션 등 종합 쇼핑몰의 결제 금액도 빠르게 불어났다. 쿠팡의 경우 전 연령대가 균일하게 결제 돈이 늘었지만, 80대 이상의 결제 자금 증가율이 147%로 가장 높았다. 이후를 이어 80대(129%), 50대(104%), 80대(87%) 등의 순이다.
보고서는 “전년 지속된 코로나(COVID-19) 여파로 중장년층도 우선적으로 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확대하고 있습니다'며 '특히 각종 생활필수품 구매, 배달 앱 이용, OTT 구독 등 소액 결제 빈도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”고 밝혀졌습니다.
제품 정기배송 등 정기구독 서비스도 20대 이상에서의 발달이 두드러졌다. 정기구독 서비스 결제 비용은 20대(92%)와 50대 이상(101%) 나이에서 두 배가량으로 증가했다. 반면 40대는 결제자본 증가율이 5%에 머물렀다. 보고서는 “70대의 경우 결제 자본 분포는 최고로 높았으나 정기구독 서비스 이용자가 이미 포화상태로 신규진입이 적어 정체된 상태”라고 분석했었다.
온/오프라인으로 고급을 사는 중장년도 눈에 띄게 불어났다. 50대(107%)의 결제 자금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이어 40대(90%), 30대(75%) 등의 순이다.
그리고 보고서의 말에 문화상품권휴대폰결제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직후 연령대별 상위 소비 분야 순위에도 심각한 변화가 나타났다. 여행ㆍ숙박 영역은 전 연령층에서 순위가 많이 하락하거나 40대 소비 항목에서 전혀 사라졌다. 하지만 60대에선 6위(2018년)에서 9위(2020년)로 큰 변동이 없었다. 반면 집에 머무는 기한이 늘면서 전기ㆍ전자상품의 경우 5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소비 순위가 상승했다. 홈 인테리어 관련 소비는 40대에선 60%, 40대에선 20% 증가했다.